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3차 중동전쟁 (문단 편집) == 후폭풍 == 제3차 중동전쟁에서의 대패는 이후 중동과 이슬람권에 크나큰 악영향을 끼쳤다. 이 전쟁에서 추태를 보인 나세르를 비롯한 독재정권들은 국민들의 신망을 완전히 잃어버렸고 이러한 정권에 대한 실망감은 이들 정권들이 그때까지 기반으로 삼고 있던 세속적인 [[아랍 내셔널리즘]]과 [[아랍 사회주의]] 이념의 퇴조로 이어졌다. 문제는 전쟁의 패배로 드러난 세속주의 정권의 무능과 실책에 대한 반감을 등에 업고 아랍 사회주의, 내셔널리즘의 쇠퇴로 인한 빈자리를 채운 것이 바로 그 악명높은 [[이슬람주의]]였다는 것. 당시 일부 이슬람주의자들은 3차 중동전쟁에서 아랍 연합군의 참패에 대해 "봐라 저 유대 놈들은 이교도이지만 [[하레디|최소한 그들의 신앙에 대해 철저하니 승리한 거다.]] 우리나라 독재자들은 신앙심도 없는 세속주의자에 허구한 날 이슬람교 탄압이나 하니 [[알라]]의 [[천벌]]을 받아서 전쟁에서 유대 놈들에게 개망신이나 당하지."라고 비아냥대기도 했다.[* 참고로 영화 [[킹덤 오브 헤븐]]에서도 꼴통 이슬람 성직자가 살라딘에게 우리가 신앙심이 부족해 알라의 천벌을 받아서 십자군에게 패했다며 비슷한 주장을 한다. 이에 대해 살라딘은 우리가 이전까지 패한 이유는 그딴 게 아니라 준비가 안 됐기 때문이라 반박한다.] 이 이슬람주의는 훗날 [[이슬람 근본주의]]로 더욱 흑화하여 이슬람권에 크나큰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